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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국내 증시와 미국 증시 수익률 비교

by safersm 2025. 9. 11.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3년간 국내와 미국 증시의 수익률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1. 2023~2025년 국내(KOSPI) vs 미국(S&P500) 수익률 비교

코스피(KOSPI, 한국 증시)
2023년: +4.73%
2024년: -2.30%
2025년(7월 기준~예상): 상반기 변동성 후 하반기 회복, 예측 평균 6~11%대 중간 반등(연 평균 5~11% 내외)
코스피는 2023년 단기 반등 뒤, 대내외 불안(정치·지정학, 금리, 대주주 기준 등)과 글로벌 경기 둔화로 2024년 마이너스 전환. 2025년 상저하고(上低下高: 상반기 낮고 하반기 회복) 구간이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S&P500(미국 증시)
2023년: +24%
2024년: +23.3%
2025년(7월 기준~예상): 변동성은 있지만 상반기 고점, 하반기 6~10% 상승률 전망(2025년 연간 10~12% 예측 많음)
미국 주식은 AI주도 성장, 빅테크 실적 호조, 경기 소프트랜딩 덕분에 2년 연속 20%대 강세. 2025년은 금리/정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술주·푸드, 소비 등 대형주 중심 상승세 유지.

 

코스피 +4.7% -2.3% +6~11%
S&P500 +24% +23.3% +10~12%

최근 2~3년간 누적 수익률 격차 : 약 50%p 이상으로, 24년 만에 미국>한국 차이가 최대치.

2. 시장 환경 및 영향 요인

한국 증시
긍정: 반도체 업황 회복, 수출 정상화, 기준금리 인하(정책적 완화), 기업 실적 회복,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상법 및 구조개선, 자사주 소각 등 자본시장 혁신)
부정: 지정학 리스크(북핵, 중국), 정치 불확실성, 내수 위축, 집중화된 산업(삼성전자 등 쏠림), 글로벌 친환경/AI 흐름에서의 소외
상관계수: 최근 6개월 0.21로 미국과의 단기 동조화 현상 약화, 장기 분산투자 가치는 살릴 수 있음

미국 증시
긍정: 빅테크 및 AI 혁신으로 사상 최고치 지속, 고용·소비시장 견고, 글로벌 자금 집중 유입, 달러 가치 상대 강세
부정: 고평가 부담(밸류에이션), 트럼프 행정부 관세 및 지정학 리스크, 위험자산 랠리 이후 단기 조정 가능성
수익의 질: S&P500은 전체 시장이 아닌 상위 10대 기업(애플, 엔비디아 등)의 영향력이 절대적, 테마·ETF 분산이 중요

 

3. 앞으로의 투자 방향과 전략(2025년 이후)

(1) 글로벌 분산, 한·미 혼합 포트폴리오가 정답
미국이 3년간 압도적 초과수익을 올렸으나, 단일국 집중은 언제든 위험(밸류에이션·환위험·정책리스크 동반 가능성)
한국은 기간별 흔들림 있었으나 밸류에이션의 안전성과 성장성 잠재력(반도체·친환경·배터리·구조개선 모멘텀)이 모두 포진
추천: 미국 S&P500·나스닥100과 한국 측 반도체·2차전지·배당 ETF 병행(골고루 할당), 적립식 분산 확장

(2) 시장별 투자법
미국증시:
대형 성장주+AI, 배당 ETF 혼합 포트
달러 환헤지, 금·국채 등 방어자산도 20% 내외 고려
변동성 대비 분기 리밸런싱과 목표 초과분 이익 실현 병행

한국증시:
성장 섹터(반도체, 2차전지) + 배당주 + 저평가 가치주 ETF 중심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정책(상법개정, 자사주 소각 확대 등)과 구조개혁 관련 수혜주 장기 추적
단기성은 피하고, 3~5년 장기 투자 관점 + 추가 하락 땐 추가 매수

(3) 리스크 관리·심리적 전략
‘추격 매수’(FOMO) 피하고, 시장 급락기마다 분할매수 기회 활용
미국: 고점·고평가 경계, 한국: 반등 모멘텀 분산 베팅
한·미 급등-침체 동조화 떨어진 만큼, 글로벌/내수별 상관계수 저하를 안전판으로 활용

(4) 차세대 주도업종·ETF로 꾸준히 갈아타기
미국 AI·클라우드·소비, 한국 2차전지·반도체·친환경, 양쪽 모두 신성장 테마는 ETF로 분산/체크
개별주 집중보단 성장, 배당, 인덱스 등 종합 ETF 활용, 연 1~2회 리밸런싱 필수

 

“한·미 동시 분산, 적립+성장+배당+신성장 ETF 중심, 심리철학 지키기”
과거 3년간 수치를 보면 누구나 미국 집중이 ‘정답’ 같지만, 밸류에이션+환율+정책 위험성을 감안하면 이제는 분산의 힘, 한국 증시 장기 포텐셜, 성장 테마 발굴과 전략적 포트폴리오 조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TF 중심 분산, 복리 재투자, 연간/분기별 성과 점검을 습관화해 장기 복리의 힘을 실현하는 균형 잡힌 전략이 진짜 ‘승리자 포트폴리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계속 반복적인 말은 꾸준한 관심과 시대의 변화에 맞는 리벨런싱을 통하여 투자의 수익을 극대화 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이것을 통하여 투자를 어떤 방향으로 잡아야하는지 지난 데이터를 통하여 알 수 있었습니다.